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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4일 코타키나발루] 발표, 쇼핑, 선물

by 변덕희 2022. 7. 17.

3박 4일 코타키나발루의 둘째날 25일!

오늘의 일정은 빠듯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난다

오늘의 일정!

아침 ! 제셀턴 포인트에서 스노쿨링, 섬투어 예약

점심 ! 학회장으로 출발 및 도착하여 발표 준비  << 젠장 가장 떨리는 일정

저녁 ! 쇼핑 및 선물사고 다음날 섬투어 떠날 준비!

​이렇게 하기 위해 아침을 든든히 먹는다!

클라간(Klagan) 호텔의 조식은 정말 괜찮았다.

우리언니는 진짜 잘먹었다는...!!​

밑에 있는 오믈렛도 안되는 영어 해가며 "This, This..."​만들어낸 작품

 

무튼 든든히 조식을 먹고!

발표장 가기 전에 다음날 섬투어를 예약하러 제셀턴 포인트로 출발~

가장 중요한 발표자료 꼭꼭 챙기고! 

 

클라간 호텔에서 제셀턴 포인트까지 걸어서 20분! 이라고 나와있기에 

우리는 시내구경도 할 겸 열심히 걸어간다

가는 도중에 뭔가 이국(?)적인 사진도 찍고

 

날이 좀 흐리긴 했지만, 바다라고 신나서 찍는다 

사진 찍는데 현지인들이 "봔뒷불 이뽀요" 하면서 다가온다

우리에게 반디불투어를 추천하려 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린 스노쿨링 예약하러 가야했길래 웃으면서 "No Thanks" 하고 계속 걷는다

 

하지만 우리언니는 더위에 무지 약하다

그래서 결국 가는길에 쇼핑몰에 있는 스타벅스를 들어간다

큰 아메리카노를 시키고 땀도 식히고

난 선물도 산다 / Limited Edition Cup Holder Item Get IT!!

 

 

그 후 또!!!!! 열심히 걷는다, 멀진 않지만 바닷가 근처라 끈적해서 힘들다


드디어 목적지인 제셀턴포인트 도착!!!!

열심히 걸어서 도착했으므로 사진 찍어주고!

예약하는 곳을 열심히 찾아 헤멘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물이 현지 투어 예약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예약하면 우리나라에서 예약하는 것보다 인단 2~3만원이 싸다고 한다

우리는 만따나니섬에서 스노쿨링 투어 예약을 알아본다

 1~11 창구까지가 있는데

 

어느 블로그에서 10번 창구가 가장 싸다고 했다

언니와 이곳저곳 알아본 결과 정말로!!! 10번창구가 가장 쌌다

 

그래서 섬투어, 점심, 스노쿨링, 배값 포함해서

2인기준 350 링깃 우리나라돈 약 10만원에 해결했다

 

다음날 놀 생각에 눈누난나~~~

 

하지만 나에게 아직 발표가 남아있다...

발표장소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택시를 타고 슝슝 가보니 정말~ 넓다~

 

드디어 도착한 발표장..

발표장도 꽤 좋은곳에서 한다.

 

점심도 뷔폐식으로 준다


하지만 급격한 긴장으로 인해 아무것도 먹지 못한다

이때부터였던거 같다

내가 속이 안좋았던게.........말레이시아에서 내내 속이 안좋았지

 

긴장한 모습이 가득한 나

 

드디어 발표! 두둥!!!!!!!!

 

이번이 두번째 해외 발표지만.. 발표는 언제해도 잘 못하고 떨린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오지 않은 관계로 일찍하고 갈수 있었다!!!!!!!!! 얏호 튀튀튀튀

 

발표도 잘은 아니지만 끝나긴 했고, 그래도 수트라하버 왔다고 한번 사진 찍어준다

찰칵찰칵!!

지금 보니 우리언니가 나 사진 완전 역광으로 찍어줬네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요요 음료 한잔 하고

(우리나라 공차와 비슷한데 가격은 천원 가량 싸다 그리고 맛도 비슷하다)

 

숙소로 들어와 학회에 들고갔던 노트북, 발표자료, 학회자료를 정리한다

그사이 망고귀신 우리 언니는 망고를 열심히 까먹는다 귀요미상

 

출장이였으니 일은 마무리 해야해서 어느정도 정리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위해 다시 밖으로 향한다

 

마침 석양이 질때라 석양볼곳을 열심히 찾는다

하지만 이날을 구름이 많아 이쁜 석양을 보질 못했다

그래도 찰칵찰칵

  
열심히 사진 찍고 진짜 밥 먹으러 간다

 

우리가 간 식당은 이미 블로그에도 많이 나오고, 추천도 많았던 토스카니!

 

우리언니는 현지음식을 먹고싶어 했지만.. 입맛까다로운 나때문에, 발표로 속이 메스꺼운 나때문에

오늘은 피자 파스타를 먹는다

토스카니 매장 앞
  

사진에서 보이듯이 맛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다 허허허허허 조아라

하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그리 많지는 않다

저리해서 약..3~4만원정도 나왔던거 같다 (가격에 그닥 메리트가 없었던 식당)

 

하지만 이곳에 온 진짜 이유는!!!!!!

석양을 보기위해!!!!!!!!두둥

아무리 날이 안좋았다지만 저 붉은 아름다운 빛은 정말...... 카메라로 담을수 없는 아름다움 이였다

Very Be-utiful Senset~

 

그리고 옆에는 노천 펍같은 분위기에 정말 환상같았다

발표 끝나고 이제 휴식이라 더 그랬나보다 ㅋㅋㅋㅋㅋㅋ

  

이제는 소화시키기 위해 쇼핑을 간다

마지막 날에 기념품을 사기에는 너무 정신이 없을듯 하여 오늘 사서 쟁여놓기로 한다

 

목적지는 KK PLAZA (이름이 비웃는거 같은 플라자네.. 크크 플라자..ㅋㅋㅋㅋㅋㅋㅋ)

우리나라의 다이소 느낌이란다

아침에 제셀턴 포인트 걸어가는데 보았으니 한번 더 걸어가 보기로 한다

가는길에 야시장같이 물건을 파는곳이 있기에, 들려서 동생 가방을 하나 사준다

하지만 이사진을 동생에게 보내주었더니, 포즈가 올드하다며 나무란다.........

선물 사줘도 다 필요 없다..

현지인 느낌나게 사진

 

KK 플라자에 도착해서 열심히 선물들을 산다 

하지만.. 이때부터 나의 복통이 시작되어 안쪽의 사진은 없다..........ㅠㅠㅠㅠㅠㅠㅠ아수버라

그래도 살건 다 산다

 

알리커피

망고초콜릿

두리안초콜릿 <- (싫어하는 사람에게 싫어하는 티 안나게 줄 수 있는 선물! 예를들면 직장 상사라던지 상사라던디..)

카야잼

망고젤리

언니's Knife for Mango....

 

요로케 사고 돌아가려 하니 체력왕!!!님인 BYUL도 지침

 

하지만 언니의 망고사랑은 끝나지 않음

가는길에 또 망고를 사가지고 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날 언니는 망고칼을 사서 내가 아파서 자는동안

열심히......망고 2~3개를 까먹었다는 전설이....................

 

이렇게 이틋날이 지나고 세쨋날은 만따나니섬 스노쿨링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