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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인천-방콕]인천공항, 방콕 수완나폼 공항, 숙소(17.08.12)

by 변덕희 2022. 7. 18.

 

계속 쓰려고 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고 미뤄 1년만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외 가족여행 겸 패키지 여행을 다녀온 리뷰에대해 써본다.

 

패키지는 우리 언니 "별"이가 노랑풍선을 통해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을 저렴한 가격에 찾아 예약하였고,

(Thanks Byul☆)

내가 결혼하기 전 마지막은 아니지만, 마지막 같은 느낌으로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우리의 비행기는 7시 30분 비행기였고,

패키지 여행에서 사전 여행자료 배부를 위해 인천공항의 아시아나 항공 짐 붙이는 곳에서

4시 30분에 만나도록 되어있었어서,

엄마,아빠,슬기는 KTX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시간맞추어 도착하였고,

이때 별이언니와 나는 신촌에 함께 살때라 공항철도를 타고 널널히 도착하였다.

 

오랜만에 가족 상봉에 씐나기도하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지치기도 하여 츨국심사 전까진 사진이 많이 없다.

 

출국심사 통과 후, 별이와 슬기는 인터넷 면세점에서 사두었던 면세품을

찾으러 가기위해 둘이 꼬오옥 붙어서 인도장으로 향한다.

 

생각보다 출국심사를 빨리 마치고, 아빠는 한 2시간 30분 정도를 면세점을 돌아다니지 않고 저렇게 밖에 비행기를 관찰하였다.

면세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슬기가 합세하여 같이 비행기를 바라본다.

 

 

별이와 슬기가 면세쇼핑을 마치고나서

엄마도 한바퀴 돌자고하여 함게 쇼핑을하기 위해 돌아본다.

 

엄마가 전부터 선그라스 하나 가지고 싶다고 했는데,

저 페레가모거 선그라스를 써보니 너무잘어울려서 바로 사드리고싶었는데,

결혼전이라 돈아끼라며.. 사지 말라고 하여.. 씁쓸하게 돌아갔다

(지금 생각하니 어머니 마음에 또 울컥..)

 

하지만, 내가 신행 다녀올대 선물로 결국 사드려서 잘 쓰고 다닌다.

다음번 남해여행 포스팅때도 쓰신모습이 나올거롤 예상

 

선그라스가 너무 잘 어울려서 내가 신혼여행 갈때 사다드림

다들 돌아다닐만큼 돌아다니고 지쳐서, 자리에서 쉬고 있다가

드디어 찍사본능 발휘하여 가족사진을 남기기 시작한다.

 

 

2시간30분 기다림 끝내 비행기에 탑승하여 또 가족사진을 남긴다.

우리 별이언니가 또 고생한거 같은게

좌석 주르륵 앉게하려고 미리 설정해뒀던거 갔다.

(Thanks Byul☆ Again)

 

비행기 타고나서 눈누난나

 

엄마아빠는 옆자리에 앉아 알콩달콩 부럽

 
비행기의 스크린 동작을 설명해주시고 계셨나..?

 

이렇게 뱅기타고 안정을 찾으니 기내식을 나눠주었다.

아시아나 기내식을 처음 먹어봐서 신기방기 찰칵찰칵 하였다.

근데 기내식은 역시..맛있는지 모르겠다 하하

 

 

태국까진 6시간정도 걸리는데, 난 열심히 자다가 일어나서 보니

언니가 가족을 위해 입국심사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

이거 보니 고마운 마음에 사진을 또 찍고,

다시한번..(Thanks Byul☆ Again&Again)

 

모두의 입국심사정보를 적어주는 열일하는 별이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태국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빠가 사진찍어준다며 폰을 달라고 하여

찍어주신 사진들

흔들렸지만 이쁘다.

 

도착할 때 방콕의 야경

입국심사를 하러 가면서도 자정이 다된시간에 다들 지쳐서 사진이 얼마 없다.

입국심사 후 정신 차리고 사진을 찍어본다.

캐리어 열심히 끌어주는 아빠와 아직 체력 좋은 별이

 
입국심사 후, 자정이 다된 방콕 공항 내부

입국을 하고 나니 노랑풍선 여행사 옷을입은 태국여자가 별이 이름을 들고 서있다.

태국 법상, 한국인 관광가이드가 태국 공항에 들어오는게 불법이라 하여,

태국인 가이드가 밖에 세워져있는 버스까지 우리를 안내해 주었다.

태국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나온 밖..

역시 동남아는 덥고 습하고 습하고 덥다 무지무지

내일 소화할 일정을 걱정하며 패키지하며 타고다닐 버스에 올라 숙소로 향한다.

 
방콕 공항 밖의 첫인상 : 무지 덥고 습하다.....

방콕에서 첫 숙소는 정말 그냥 잠만자기 위한곳이였으므로 막 허름하지도 않고 엄청 좋지도 않은 곳으로 갔다.

 

나름 만족하며 하룻밤을 보냈던거 같다.

엄마와 아빠는 신혼 느낌 내시라고 한방에 넣어드리고

우리 셋 딸은 한방에서 자기로 하였다.

다음날 일정은 아침 8시인가..무튼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서 걱정을 안은채로 잠이든다..